부제 1. TV를 안 본다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른다는 착각.
부제 2. 재난 문자의 남발... 하도 재난 문자가 많이 오니, 진짜 재난이 일어났을 때는 스팸 문자로 생각...
부제 3. 재난 문자 - 외출 최대한 자제에 덧붙여 사람과의 접촉 자제도 포함시키는 게 좋지 않을까?
부제 4. 대구에 사는 사람이라면 사태의 심각성을 생각해봐야 할 듯...


TV를 안 본다고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지도 모른다는 착각.

TV를 안 본지가 거의 수십 년은 넘어가다 보니, TV 뉴스를 자주--매일 보는 사람은 세상 소식도 모르고 어떻게 살아가느냐고 한다.
그런데 생각해봐야 할 것은 사람이 혼자 살아갈 수 있느냐는 점이다. 요즘 같이 모든 게 너무 편리해진 세상에서는 더 그럴 수밖에 없다.

TV를 거의 안 본다고 해도 집에 TV는 있게 마련이고, 요즘 같은 시대에는 식당, 상점, 공공장소--기차역 같은 곳에서도 흔히 TV 방송을 볼 수 있다 보니, 눈 감고 다니지 않는 한은 세상 소식을 저절로 접하기 마련이다.
뿐만 아니라, 가족과 소식을 끊고 사는 게 아닌 이상은 전화를 통해서 라도 세상 소식을 알기 마련이다.

부모님이 시골에서 농사를 짓는 터라, 가끔 시골 일을 거들기 때문에 그때는 시골집에 있기 마련이고, 그때는 부모님이 TV를 보니, 자연스럽게 TV를 제법 보게 된다.
뿐만 아니라 요즘 같이 스마트폰으로 쉽게 인터넷을 이용할 수 있는 시대에 살아가니, 인터넷으로 쉽게 뉴스 기사를 접할 수 있다. 그리고 거기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소셜 네트워크가 발달하면서, 카카오톡,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같은 웹 서비스를 통해 지인/친구 등을 통해서 소식을 접할 수 있기 마련이다.

페이스북에 광고가 많아져서 자주 보지는 않지만, 친구들의 소식을 접하기 위해 거의 매일 찾아가다 보니, 아래와 같은 안내를 볼 수 있었다.

화면 캡처: 페이스북에 코로나바이러스 확산 방지 안내문(영문) - 보건복지부의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사이트 링크 제공

* IT/컴퓨터 관련 일을 했었고, 뒤늦게 영어를 배우면서 IT 관련되는 건 모두 영어로 쓴 지가 20년이 가까이 되어가다 보니, 영어가 편해서 컴퓨터, 스마트폰 등 거의 모두 영어를 기본으로 해서 사용하다 보니, 페이스북에 영어로 안내된 것이지만, 한글로 해도 마찬가지의 안내문이 나올 것이다.

페이스북에 안내된 보건 복지부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웹사이트 링크: http://ncov.mohw.go.kr/


거기다가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사람이 많아지면서, 재난 문자라는 것도 생겨서, 지진이나 이번 같은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한 것도 아래처럼 안내 문자를 받을 수 있었다.

안드로이드 스마트폰에 코로나19 바이러스 관련 재난 문자 - 2020년 2월 20일 오후 2:15

해당 문자 메시지는 2020년 2월 20일 오후 2시 15분쯤에 샤오미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미 8에 받았던 걸 화면 캡처한 사진이다.

[대구광역시청]코로나 19 대응강화 요령안내 외출은 최대한 자제, 마스크 필히 착용. 발열, 기침 증상시 1339, 보건소 연락 후 선별 진료소를 먼저 방문 바랍니다.
 - 스마트폰으로 받은 재난 문자 내용

 



재난 문자의 남발... 하도 재난 문자가 많이 오니, 진짜 재난이 일어났을 때는 스팸 문자로 생각...

위에 보다시피 'Extreme'이라는 글자가 보일 텐데, 저건 극단적인 위협 단계 정도로 이해를 하면 된다. 하도 재난 문자를 남발하다 보니, 나 같은 경우는 'Sever threat'-심각한 위협 단계의 재난 문자는 꺼버렸다.

재난 문자를 너무 남발한다고 했는데, 예를 들어--실제로 있었던 일을 예로 드는 것이니 오해 없길 권한다.
날씨가 건조하면 산불이 날 위험이 많다. 그러나 문제는 대구 같은 경우는 비가 많이 오지 않는다. 그래서 날씨 예보를 가서 보면, 거의 이틀이 멀다 하고 건조 주의보가 발효되었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럼 건조 주의보가 발효될 때마다 재난 문자를 보내면, 받는 사람은 어떨까? 심하게 이야기하면, '미칠 지경'이 된다. 지금은 고쳐졌나 본데, 몇 개월 전에는 아주 짜증스러울 정도의 경보 알람까지 폰에서 나오니, 아주 곤혹스러웠었다.

처음에 받았을 때는 큰 일인 줄 알고 보겠지만, 매주, 매일 받는다면, 어떻게 될까? 그냥 무시를 하기 마련이다. 중요하지도 않은 걸 중요한 재난 사태라고 자꾸 알리다 보니--우솝 이화인가에 나오는 '양치기 소년' 이야기가 생각나지 않는가?, 재난 문자에 대해 무신경 해지니, 실제로 일어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태 안내 문자에도 무신경해질 수밖에 없다.

샤오미의 미 8을 메인폰으로 쓰고 있고, 몇 개월 전쯤에 재난 문자가 많이 왔었다. 그러던 차에 샤오미 관련 카페에 누가 재난 문자가 너무 많이 오고, 시끄럽다며 없애는 방법을 묻는 글을 보게 되었고, 그 방법에 따라 아래처럼 설정을 해서 쓰고 있다.

 

미 8의 재난 문자 설정 화면 - 영어

설정 화면에서 보다시피, 심각한 위협과 황색 경보(아이 유괴 긴급 상황)에 대한 재난 문자는 받지 않도록 꺼두었다. 이전에도 이야기했듯이 언어가 영어로 설정이 되어 있어서 이해를 돕기 위해 한글로 바꿔서 화면 캡쳐도 했으니, 참고하길 권한다. 한글 번역이 좀 어색한데, 미유아이 11(샤오미 스마트폰에서 사용되는 커스텀화된 안드로이드 유저 인터페이스인 Miui)에서는 좀 더 이해가 쉽도록 바뀐 걸로 보인다.
미 8에도 Miui 11 버전 업데이트가 있지만, 무제한 인터넷이 아닌 종량제 인터넷을 사용해서 업데이트를 잘 하지 않고, 필요할 때 모아서 하는 터라 아직 업데이트를 하지 않았다.

 

미 8의 재난 문자 설명 화면 - 한글

소셜 네트워크나 스마트폰 등을 사람들에게 그렇게 권유를 하는 건 아니지만, 보다시피 잘 활용하면 나름대로 세상에 유익함을 줄 수도 있다.
뭐든 그렇지만, 장점만 있는 게 아니라, 단점도 있는데, 그런 단점을 극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야 하고, 또 장점을 잘 활용하면 유익한 도구가 되는 것이다.



재난 문자, 기왕이면 좀 더 도움이 될 수 있게 표현하는 것은 어떨까?
재난 문자 - 외출 최대한 자제에 덧붙여 사람과의 접촉 자제도 포함시키는 게 좋지 않을까?

위에 재난 문자 받았던 내용을 보면 '외출은 최대한 자제, 마스크 필히 착용'이 나쁘다는 건 아니다. '외출은 최대한 자제'라는 말이 너무 광범위한 말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들기 때문이다.

지금 하는 말은 개인적인 생각일지는 모르겠지만, 어느 정도 일리는 있는 생각이리라 생각된다.
코로나바이러스에 대해 잘 모르면서 이런 이야기를 하는 게 좀 이상할 수도 있겠지만, 이런 감염 바이러스는 감염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게 중요할 것이다.
그렇다면 감염이 되는 경로가 무엇일까 생각을 해보자.
몇 주전쯤인가 모 카페에 해외 직구를 했는데, 중국에서 온 제품이라 코로나바이러스가 감염되어 오면 어떻게 하느냐는 질문이었다. 거기에 달린 댓글이 의미심장했는데, 만약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이미 전 세계 거의 모든 사람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었지 않겠느냐는 댓글이었다.

얼핏 생각해봐도 사람과 사람을 통해서 바이러스가 전해졌을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었을 지 아닐까라는 점이었다.
역시 보건복지부의 코로나바이러스-19 홈페이지에 '바로알기'라는 곳에 설명이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었다.

보건복지부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홈페이지의 바로알기에서 발췌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정보
- (병원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 (감염원) 동물로 추정하고 조사중
- (전파경로)
  동물 → 사람 → 사람 전파 추정
  사람간 전파는 비말(호흡기 분비물) 전파 추정
  가족간, 의료기관 내 2차감염 확인
- (임상증상) 발열, 호흡기증상(기침, 호흡곤란), 폐렴

 

외출을 자제하는 것도 좋겠지만, 거기에 덧붙여 사람들과의 접촉을 최대한 자제하는 게 좋지 않겠느냐는 거다.



코로나19 관련 대구시와 대구 구청들에서 온 재난 문자들.

아래 말고도 몇 개를 더 받았던 거 같은데, 화면 캡처를 하지 않아 정확한 내용은 기억나지는 않는다.
* 방금 샤오미 관련 카페에 글을 보다가 보니, 이때까지 받았던 재난 문자들을 볼 수 있어서 확인했는데, 내가 보지 못 했던 것도 있었던 것 같다. 그 이유는 위에 '재난 문자의 남발'이라는 부분을 읽어보길 권한다.

미 8로 받았던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재난 문자 @ 2020년 2월 20일 오후 10:19

재난 문자 내용: [북구청] 코로나19 대비 외출자제, 마스크 필히 착용. 발열, 기침 증상시 1339 또는 북구보건소 (053-665-2756, 2760, 3337)로 상담 바랍니다.

미 8로 받았던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재난 문자 @ 2020년 2월 21일 오후 12:28

재난 문자 내용: [중구청] 코로나19 대비 외출자제, 마스크 필히 착용. 발열, 의심 증상시 1339 또는 중구 보건소 (053-661-3805)로 상담 바랍니다.

미 8로 받았던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재난 문자 @ 2020년 2월 21일 오후 1:04
미맥스 3로 받았던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재난 문자 @ 2020년 2월 21일 오후 1:04

재난 문자 내용: [대구시] 코로나 확진자 급증: 종교문화 집회 및 행사는 당분간 중단 협조, 마스크 쓰기, 개인위생 철저, 감염 증상시 먼저 구군 선별진료소(보건소) 연락바랍니다.

샤오미 스마트폰은 듀얼 유심이라고 해서 한 폰에서 두 개의 전화번호를 사용할 수 있어서 미 8에 2개의 회선을 넣어 사용하고 있었는데, 테더링(스마트폰의 핫스팟 기능)을 사용하다 보니, 배터리 소모가 심해서, 미 8에 한 개 회선을 빼서 미맥스 3에 넣어서 사용했었던 터라 두대의 휴대폰 모두로부터 재난 문자를 받을 수 있었다.

미 8로 받았던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재난 문자 @ 2020년 2월 21일 오후 5:11
미맥스 3로 받았던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재난 문자 @ 2020년 2월 21일 오후 5:11

재난 문자 내용: [수성구청] 단체모임 자제, 마스크 착용.발열,기침증상 시 1339 또는 수성구보건소(053-666-3264,3266) 상담 후 선별진료소를 먼저 방문바랍니다.

미맥스 3로 받았던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재난 문자 @ 2020년 2월 23일 오후 12:24
미 8로 받았던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재난 문자 @ 2020년 2월 23일 오후 12:25

재난 문자 내용: [대구시] 코로나 확진자 급증에 따른 외출자제, 종교.문화행사 중단협조, 마스크 쓰기.개인위생 철저, 감염 증상시 먼저 구.군 보건소(선별진료소)로 연락바랍니다.

북구청, 중구청, 수성구청 등이라는 표기는 대구의 구청들에서 보내온 재난 문자들이다.

외출 자제라고 했던 문자가 별로 효과가 없었던 지 뒤늦게 '코로나 확진자 급증'이라는 설명과 함께 종교.문화 행사 중단 협조에 안내로 바뀐 걸 볼 수 있었다.

지난주였는지 지지난주였는 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인터넷 커뮤니티--카페에서 대구에 감염자가 엄청나게 많아진다는 소식을 들었었고, 지난 주 수요일쯤인가 가족으로부터도 소식을 들었었다.
그리고 어제인 23일쯤 대구와 경북 지역에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가 많은 것 같아서 TV 뉴스를 봤더니, 대구 100명, 청도 95명의 확진자가 생겼다는 소식을 접했다.
2월 24일 오늘 봤더니, 어제보다 확진자가 더 늘어난 것을 볼 수 있었고, 사망자도 더 많아진 것을 알 수 있었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2월 23일과 24일 양일간 자료

아래는 보건복지부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COVID-19) 홈페이지에서 올라온 자료를 2020년 2월 24일 오후 8시쯤에 캡처한 것으로 실제와는 약간의 오차가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수정될 수도 있을 것이다.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2월 23일 09시) @ 2020-02-23 10:16에서 화면을 캡처한 사진.

보건 복지부의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 현황 (2월 23일 9시)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2월 24일) @ 2020-02-24 14:11에서 화면을 캡처한 사진.

보건복지부의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 현황 (2월 24일 9시)


 -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국내 발생 현황 (2월 24일 16시) @ 2020-02-24 19:15에서 화면을 캡처한 사진.

보건복지부의 코로나바이러스 국내 발생 현황 (2월 24일 16시)


특정 종교 집단에서 확진자가 많이 생기다 보니, 말이 좀 많지 않나라는 생각도 드는데, 위에 통계를 봐도 알겠지만, 해당 종교 관련이 무려 400여 명 이상으로 전체 확진자에 반을 넘어 60% 수준이라는 점이다.
청도 대남병원에서도 100여 명이 넘어서 문제가 심각하나, 해당 병원을 격리(??) 조치를 함으로써 퍼져나가지는 않을 확률이 높다는 점이다.

그에 반해 해당 종교 관련은 400여 명이고, 대부분 대구여서 그나마 대구 전체를 격리 조치할 수 있다면, 그렇게 하면 되겠지만, 그렇게 될 수는 없을 것이므로 사태가 더 심각하게 흐를 수 있을 것이다.



종교 탄압과는 아무 관련이 없음에도....

지금은 모르겠으나, 어제와 오늘 뉴스를 보니, 해당 종교 집단에서 감염자가 많이 나왔기 때문에 거기에 참여했던 사람들도 감염되었을 가능성이 높아서 그곳의 신도들과 연락을 하는데, 연락을 못 하는 사람이 아직도 꽤 있다는 점도 이해가 좀 힘들었다. 그런데 생각해보니, 종교탄압으로 오해를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니, 그들의 심정을 이해 못 하는 것도 아니다.
그러나 TV를 보지 않는 나조차도 알고 있는 일이라면, 그들도 충분히 알고 있을 것이고, 그곳의 신도 스스로 보건소에 연락해서 상담을 자신이 감염된 것이 아닌지를 확인해야 하는 것이 아닌가라는 생각이 든다.

자신 하나로 자신의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바이러스를 퍼뜨려 다른 사람을 고통에 빠트리는 우를 범하지 않았으면 하는 바람이다.


위에 '재난 문자 - 외출 최대한 자제에 덧붙여 사람과의 접촉 자제도 포함시키는 게 좋지 않을까?'라는 부분에서도 이야기했지만, 사람들과의 접촉 자제를 한다면, 얼마든지 종교 활동도--집에서 기도를 한다거나 인적 없는 곳에서 기도를 하는 등을 한다면 아무 상관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보도나 자료를 보면, 코로나바이러스에 감염된 환자가 앉아 있었던 비행기 좌석 등에서도 퍼질 위험이 있다는 걸 안 본건 아니지만, 그럴 확률은 상당히 낮을 것이다.
보건복지부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홈페이지에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마스크 사용 권고사항에 보면,

나. 마스크 착용이 필요하지 않은 경우: 혼잡하지 않은 야외, 개별 공간

라는 글을 볼 수 있다.


감염자가 사용했던 비행기 좌석 등이더라도 시간이 지나면 바이러스가 더 이상 남아 있지 않기 때문에 야외 등에서는 아무 문제가 없기 때문에 마스크 조차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것을 볼 수 있다.

사람들과의 접촉이 위험하니, 주의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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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rai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행동은 바뀌지 않는다. 그럼 생각은 왜 바뀌지 않을까? 평상시 어떻게 살아가는가? 기존에 해오던 습관대로 살아가지 않나? 평상시 생각하던 대로 타성에 젖어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즉, 생각이 바뀔 필요가 없고, 그냥 쭉 자기 살던대로--멋대로 살아가면 되는데, 왜 생각을 바꿔야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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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니, 시류를 따라가야 한다느니... 예전에(10년전쯤 블로그 글을 열심히 적었을때) 이런 말들에 대해 꽤 생각을 많이 했었다.

 

 

* 인터넷에 익명이라고 막말이 보편화되는 정도를 넘어서, 재미로 그런 말을 한다는 것도 알지만, 마음 한구석에 정말로 그런 생각이 있기 때문에 그런 말을 하는 것이다.

그런 사람은 대체로 생각이 막혀 있는 사람일 확률이 높아서, 이렇게 길게 설명을 해봐도 얼마나 이해하겠나마는, 그래도 누군가는 이 글을 읽고, 생각을 달리 해보는 사람도 있을까 싶어서 길지만 적었으니, 한번쯤 깊게 생각해보길 권한다.

 

 

 

분명히 말로는 시대의 흐름을 열심히 따라간다는 식으로 이야기한다.

 

그러나 현실은 전혀 그렇지가 않다는 놀라운 사실이다.

과거 아라의 글로벌마인드 칼럼..think globally을 통해 국내 IT 산업과 관련한 글을 적으면서 '세계는 웹 표준 전쟁 중'과 관련되는 이야기를 꽤 했었다.

 

워낙 많은 사람이 스마트폰을 사용한다며, 옛날보다 훨씬 나아졌다고 한다.

그런데 실제로는 전혀 그렇지 않다.

 

가장 쉽게 예를 들 수 있는 것이 크롬북이라고 있는데, 구글에서 안드로이드처럼 만드는 노트북이라고 할 수 있는데, 윈도우 운영체제가 아니라, 크롬OS라고 해서 크롬 웹브라우저가 운영체제가 된 형태라고 보면 된다.

굳이 컴퓨터가 없이 크롬 웹브라우저와 크롬 확장 앱만으로도 회사 업무 등을 모두 볼 수 있기 때문에 이 제품이 인기를 끌면서 꽤 팔린다. 초창기에 나온 크롬북은 문제가 꽤 있었으나, 그런 것들이 개선되면서 요즘은 은근히 꽤 팔리고, 해외 모바일 관련 웹사이트에서도 소개가 많이 된다.

 

그런데 국내에서는 볼 수도 없고, 팔리는 제품도 거의 없다.

 

이유는 아주 간단하다. 웹 사이트가 엉망이고, 웹표준과 전혀 호환이 되지 않다보니, 크롬OS가(크롬 웹브라우저가) 제대로 작동할 리가 없다. 한국에서는 몇 년 전에서야 겨우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없어졌을 정도이다. 아마 지금도 인터넷 익스플로러가 아니면 웹 페이지가 제대로 안 나오는 홈페이지도 있는 걸로 알고 있다.

 

즉, 이렇게 시대에 뒤떨어져서 살아가는 데도 그걸 아는 사람도 없고, 이야기하는 사람도 없다.

* 이 부분은 원래 글로벌마인드 칼럼에 글로 적으려고 여러가지 자료도 준비해 놓긴 했지만, 알아들을 사람도 없을 것 같아서 아직 글로 적지는 않았다.

 

 

 

시대에 따라가는 것이 아니라, 유행 놀이만 하며 살아간다.

 

놀이. 놀이가 나쁜 것은 아니다. 뭐든 재미가 있어야 신이 나서 더 하기 마련이기 때문이다.

그러나 문제는 시대나 대세나, 시류에 따라간다고 수박겉핥기식으로만, 잡담으로만 끝낼 뿐이기 때문이다.

 

이걸 이야기하자면 끝도 없을 텐데, 최근 아주 쉬운 예만 들어본다.

갤럭시 A30이 90만원짜리 프리미엄폰 같다고 주장하는 황당한 기사. @ 2019.5.14라는 글을 적고, 그것도 부족해 다른 스마트폰과 가격 비교도 하고, 성능 비교도 하고, 해봤지만 소용이 없었다.

물론 신문 기사같은 기사와 나처럼 이름도 없는 무명 블로그에 쓴 글 중에 누구의 글을 믿을까?

그것뿐만 아니라, 그런 기사가 찾아보진 않았으나, 한두개가 아닐테고, 거기다가 수많은 블로그에서도 거의 비슷한 이야기를 쏟아내기도 하니, 소용있을 턱이 없다.

그래도 조금은 사람들이 이해할까 싶어서,

5월 3일 35만원에 출시된 갤럭시 A30, 일주일만에 미개봉 새제품-중고시세 25만으로 폭락! @ 2019.5.24라는 글을 적고, 이렇게도 적어봤다.

네. 버버버버벅 대는 제품 비싸게 사서 쓰는 것도 자유죠.
제 돈 나가는 거 없으니, 저야 상관없지유~~~^^

 

위의 글을 가격비교 사이트인 다나와의 삼성전자 갤럭시A30 2019 32GB 자급제 공기계 상품 페이지에도 남겼었는데, 한 며칠 괜찮은 듯 하더니, 어제인가 가서 보니, 통신사 요금 내는 것에서 조금 밖에 더 안 냈다고 싸다고 주장하는 글을 볼 수 있었다.

통신사 요금을 알뜰 요금제에 비교해보면 비싼데도 그 비싸게 내는 요금제에서 또 더 낸다는 건 깨닫지도 알려고도 하지 않으니, 내가 무슨 이야기를 하던 소용 있을 턱이 없다.

 

 

며칠 전에 트윗도 했던 내용인데,

잘못된 영어 공부법으로 인생 낭비하는 거야, 다른 사람들 사정이지, 내 사정이 아니다.

비싸지도 않은 제품 비싸게 사던 말던, 다른 사람들 사정이지, 내 사정이 아니다.

 

 

내가 이렇게 글을 적는 것은 자칭 타칭 모바일/스마트폰/휴대폰 전문가라는 사람들이 이런 이야기를 하지도 않고,

자칭 타칭 교육 혁명가니, 교육 전문가라느니 하는 사람들이 이런 이야기를 하지 않는 다는 점이다.

누가 잘못된 걸 알려주지 않으니, 자신들이 잘못하며 살아간다는 걸 깨닫지를 못하는 악순환이 반복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아래의 내용도 유행 따라서--화웨이까기, 중국까기 놀이를 하는 걸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그래서 위에 이야기를 한 것이다.

좀 더 세상을 대범하게 볼 안목을 키우는 노력을 했으면 하는 바람이기 때문이다.

 

 

 

일본 감정.. 이해한다. 근데, 중국도 일본처럼 위안부 차리고, 제국 주의시절 일본처럼 중국에 우리가 지배당했었나?

 

아니면, 내가 한국에 없었을때--외국에서 5년 사는 동안에--중국이 한국인을 괴렵힌 어마어마한 사건이 있었나?

물론 과거 조선시대, 그 이전 고려 시대, 그 그 이전 시대 등, 중국이 바로 옆에 있다보니, 중국이 강성기일때는 안 좋은 일이 있었을테지만, 반대로 우리가 강성기일때는 중국의 많은 땅을 지배한 적도 있지 않았나?

 

그리고 조선시대면, 500년 이상 전일테고, 그 이전이면, 천년, 이천년 전인데, 설마 천년, 이천년 전의 나쁜 기억을(이렇게 말해야 하는 내가 너무 터무니없다는 생각을 하지만...TV 대하 드라마에 빠져 사는 사람도 많은 지경이니...) 아직도 갖고 있다는 건가?

 

일본은 일제침략기때 위안부뿐만 아니라, 여러가지 안 좋은 일들이 많았다. 그리고 근대사를 이야기하자면, 아무래도 일제에 지배당한 시절도 같이 이야기가 나올 수밖에 없으니, 심하게 이야기하는 것도 좀 이해를 하는 편이다.

 

그렇다해도 이미 지난 일이니, 좀 홀가분하게 잊고 살면, 본인에게 좋은 것 아닌가?

 

 

 

중국산 스마트폰 쓰면 매국노!?

 

몇년 전부터 외산 스마트폰만 쓰는 데,(국산 폰은 비싸서 살 생각도 없다. 비싸서 중고로 사서 써 왔지만, 그 가격이면 새걸 살 수 있는 걸 알게 되니, 당연히 중고 국산을 쓸 이유가 없어졌다.)

최근 샤오미 스마트폰을 알게 되면서 제품이 괜찮고, 국내에서 어떤 반응을 보이나 싶어서 샤오미 관련 카페에 갔더니, 별별 희한한 이야기를 다 볼 수 있었다. 무슨 스마트폰 하나 쓰는데, 애국심부터 시작해서, 싸구려 인생이라느니...

국산폰이 싸고 좋으면 당연히 국산폰 쓸텐데, 싸지도 않고, 별로 좋지도 않으니, 안 쓴다는 건 이해를 할 수준들이 아니었다.

 

몇 년전에 TV를 샀는데, 찾아보니, 약간 가격이 비싼 감이 있긴 했으나, 찾아보니 적당한 가격이여서 국내 제품으로 샀다. 최근에 세탁기를 부모님이 사신다고 해서 모 국산 제품 샀는데, 제품을 보니, 꽤 괜찮았기 때문에 산거다.

제품 괜찮으면 당연히 국산 사서 쓴다. 아닌가?

 

 

요즘 인터넷에 별별 희한한 이야기가 있으니, 또 그렇다고 넘어갔다. 그런데 최근 화웨이 사태를 보니, 너무 어이가 없어서 할말이 없었다.

지금 시대가 어떤 시대인데, 아직도 공산당 타령하는 정도를 넘어서, 화웨이에서 개인 정보 다 뽑아서, 중국 정부에서 감시/감독한다고 하는 지경이니, 이건 무슨 코메디도 이런 코메디가 없는 지경이었다.

 

 

 

중국 정부에서 개인의 게임 플레이 정보, 카톡으로 채팅한 정보 등을 수집해서 뭘 하겠단 건가?

 

중국 정부에서 그렇게 할 짓이 없나?

개개인.. 그것도 남의 나라 사람들 감시 감독을 하게?--자국민 14억 감시 감독 하는 것만도 머리 터지지 않겠나?

그리고 그게 가능이나 하겠나?

 

최근 샤오미 홍미노트 7이 천만대 판매 돌파를 했다고 한다. 그럼 중국 정부에서 천만명의 개개인 정보를 모두 수집하고, 나라별로 파악을 하고....

그게 인터넷 데이터로 빠져나가면, 그걸 해당(홍미노트 7이 많이 팔린 인도뿐만 아니라, 세계 각국) 국가의 정보 기관, 정보 보안 관련 IT 부서에서, 바이러스나 악성코드 전문 회사에서 그걸 모르겠나?

 

그리고 안드로이드는 오픈 소스이다. 오픈 소스가 뭐냐 하면, 소스 코드가 다 공개가 되어 있단 이야기이다. 물론 회사에서 자기들 기술을 다른 기업이 파악해버리게 될 수도 있어서, 조금씩 감추려고, 소스 코드 공개도 늦게 하는 등을 하긴 한다. 근데, 그건 다른 회사도 비슷한 걸로 알고 있다.

개인 정보를 수집하면, 그걸 중국 정부에 보내려면 결론은 인터넷을 이용해서 보낸다는 이야기이고, 그렇게 되면 XDA포럼 같은 곳이 있는데, 그런 곳에서 그런 걸 찾아낼테고, 그렇게 되면 기사로 나고 한다.

* 이 이야기도 글로벌 마인드 칼럼에 하려고 했으나, 이건 어디부터 이야길해야 할지 몰라서, 꺼내지도 못 한 이야기이다.

 

 

 

예전에도 공산당 타령이 참 어이가 없어서 이야기를 할까 생각도 했지만, 하도 답답해서 하질 않았었다. 왜냐하면, 그런 이야길 하시는 분들이 아무래도 연세가 많으신 분들이니, 6.25 전쟁으로 북한에 대한 감정이 좋지 않으니, 그럴 수 있어서 그냥 그러려니 했다.

그런데 스마트폰에 대해 관심을 갖고,--오죽하면 디시인사이드에 카페 공격하러 찾아올 정도이고, 일베(??) 같은 곳에서도 꽤 찾아오나 보던데,--그렇다면 연세가 많으신 분들은 아닐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상당히 젊은(또는 어린 아이들이) 사람들이 그런 이야기하는 걸 보고는 말문이 막힐 지경이었다.

 

 

이런 시대착오적 발상이 아직도 통용되고 있다니, 참... 이게 얼마나 심각한 상황인지 아는 사람조차도 없으니....

 

 

 

중국에서, 화웨이에서 개인 정보 털어서 금융 정보 털었으면, 자신에게 대박 터진다는 생각 해보긴 했을까?

떼돈 버는 방법 생각보다 쉽다. 제대로 알기만 하면 말이다.

중국에서, 화웨이에서 자신의 개인 정보를 털었다. 스마트폰에서 개인 정보 가장 중요한 게 뭐가 있을까? 금융 정보 아닌가?

그럼 금융 정보 털어서 뭘할까? 통장에 남은 돈 싹 긁어가지 않겠나? 또는 카드 정보 털어서 수백만원에서 몇천만원까지 카드 결재를 할 것이다. 아닌가?

개인 정보를 털려면 그것말고 돈 되는 게 뭐가 있나?

 

생각을 해보길 권한다.

카톡에 친구들과 이야기 나누고, 직장인과 이야기 나누고, 그래봤자 십원짜리 하나 생기나? 무슨 대단한 정보?가 있다고? 아닌가?

금융 정보가 최고 아닌가?

 

그렇게 돈을 털렸다고 하자. 그럼 아주 간단하다.

전세계 탑 뉴스로 전세계 속보로 전달될 것이다. 그렇게 되면, 세계 각지의 소비자 보호 단체에서 소송 비용 공짜로 자기들이 해주겠다고 나선다. 세계 탑 뉴스로 나갔으니, 그런 일에 변호를 맡으면, 하루 아침에 유명 스타가 되는 것은 따 놓은 당상 아니겠나?

 

이런 생각... 해볼 수나 있겠나?

 

 

중국에서, 화웨이 같은 큰 회사에서, 개인이 카톡으로 채팅한 거, 게임 플레이 한거, 그런 걸 수집해서 뭘 하겠다고 수집하겠나?

 

물론 안드로이드 앱에서 수집하는 그런 일반 정보... 그 정도 수준인거다.

 

 

* 그리고 스마트폰 뜯어본 적은 없지만, 어느 정도 예상할 수 있어서 이야길 해본다.

뜯어보면, 어차피 메이드인 차이나 아닌가? 국산 스마트폰 사서 쓴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는 국산도 아니다.

그럼 반대로 중국 스마트폰 뜯어보자. 메이드인 차이나이다.

근데, 스마트폰에 액정, 거의 국산일 확률 높다. 왜냐하면, 액정이나 OLED 디스플레이 기술은 한국이 좀 좋다고 알려졌고, 또 많이 팔린다. 그리고 램. 국내 제품일것이다라고 해도 될 정도이다.

이런 원리 잘 이해하면, 샤오미 포코폰, 홍미노트 7 등 가성비폰 쓸수록 국내 소비자에게도, 삼성, LG에게도 이득! @ 2019.5.23라는 글도 이해가 될텐데, 어려운 일일 것이다.

 

 

세상을 좀 넓게 보고, 생각도 좀 대범하게 해보길 권한다.

대인배가 되려면 대범하게 세상을 바라볼 줄 알아야 한다.

 

 

 

터무니없는 그런 민족 감정 그만 씻어 버릴 때도 안 되었나?

 

한 송이 꽃이 있는데 
그 꽃을 보고 아름답다고 마음을 내면 
꽃이 좋습니까, 내가 좋습니까?
내가 좋지요.

한 사람이 있습니다.
그 사람을 아끼고 사랑하면 
누가 좋습니까?
내가 좋고, 내가 행복해집니다.
그 사람을 미워하고 원망하면 
내가 괴로워집니다.

그런데도 어리석은 사람은 
남을 미워하고 원망하는 것이 
자기를 위하는 일인 줄로 알고,
남을 아끼고 사랑하면 
손해나는 줄로 알고 있습니다.

이렇게 잘못 알고 있기 때문에 
인생살이가 늘 괴롭습니다.

남을 아끼고 사랑하는 것이 
곧 자기를 사랑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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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행동은 바뀌지 않는다. 그럼 생각은 왜 바뀌지 않을까? 평상시 어떻게 살아가는가? 기존에 해오던 습관대로 살아가지 않나? 평상시 생각하던 대로 타성에 젖어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즉, 생각이 바뀔 필요가 없고, 그냥 쭉 자기 살던대로--멋대로 살아가면 되는데, 왜 생각을 바꿔야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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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개월 전인지 한두해 전인지 기억은 나지 않으나, 카톡에 상태 메시지를 바꾸면서 사용했던 글이다. 그 전에는 카톡을 와이파이로만 사용했기 때문에 급한 연락은 문자로 남겨달라는 글이었다.

 

카카오톡 나의 상태메시지 화면을 캡처한 사진.

아래의 글을 읽고, 한번쯤 생각해보길 권한다.

 

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행동은 바뀌지 않습니다. 그럼 생각은 왜 바뀌지 않을까요?

평상시 어떻게 살아가십니까?

기존에 해오던 습관대로 살아가지 않습니까?
평상시 생각하던 대로 타성에 젖어서 살아가기 때문입니다.
즉, 생각이 바뀔 필요도 없고, 그냥 살던대로 쭈욱 자기 살던대로--멋대로 살아가면 되는데, 왜 생각을 바꿔야 하겠습니까?

 

타성에 젖어 산다는 게 얼마나 무서운 일인지 깨달을 수 있을까?

 

다음 어학 사전에서 '타성'을 검색했더니, 아래와 같이 나온다.

  • 사람의 말이나 행동에 굳어진 습성
  • 물체가 외부의 힘을 받지 않는 한 정지 또는 등속도 운동의 상태를 지속하려고 하는 성질

 

과학에서도 잘 설명이 되다시피 한번 움직이기 시작하면, 계속 움직이려 하고, 멈춰 있으면 계속 멈춰있으려는 성질이라고 한다.

인간의 삶에 비유해도 거의 완벽하다고 해도 다를 바 없는 이야기이다.

 

한번 굳어진 습성... 죽었다깨어나도 바뀌지 않는다.

물론 긴 세월을 놓고 보면, 바뀌긴 바뀐다. 다만, 생각없이 바뀌다보니, 딱히 그게 자신의 삶에 도움되는 방향으로 바뀌지 않는다는 게 문제일뿐....

 

 

삶을 살아가면서, 그 습성을 한 번이라도 깨어보려고 노력했던 적이 있던가?라고 한번쯤 물어보길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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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 바뀌지 않으면 행동은 바뀌지 않는다. 그럼 생각은 왜 바뀌지 않을까? 평상시 어떻게 살아가는가? 기존에 해오던 습관대로 살아가지 않나? 평상시 생각하던 대로 타성에 젖어서 살아가기 때문이다. 즉, 생각이 바뀔 필요가 없고, 그냥 쭉 자기 살던대로--멋대로 살아가면 되는데, 왜 생각을 바꿔야 하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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